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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최초의 흑인 교황 가능성...유흥식 추기경도 차기 가톨릭 수장 거론 / YTN

2025-04-22 82 Dailymotion

주요 외신들은 유력한 차기 교황 후보로 가장 먼저 피에트로 파롤린 교황청 국무원장을 꼽습니다. <br /> <br />교황청 서열 2위인 파롤린 국무원장에 대해 로이터 통신은 가톨릭 내 개혁파와 보수파로부터 두루 지지를 받는 후보라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파롤린 원장이 이탈리아 출신이란 점이 최근의 다양성 추세에 비춰 마이너스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[피에트로 파롤린 / 교황청 국무원장(2017년 10월) : 지난 수십 년 동안, 이 비극적인 현실이 가톨릭 교회 안에서 벌어졌고, 매우 심각한 사실들이 드러나게 되었습니다.] <br /> <br />개혁파인 프란치스코 교황과 대척점에 있는 보수 성향의 인물이 차기 교황에 오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. <br /> <br />유럽의 난민 수용과 이혼·동성혼에 반대해 온 헝가리 출신 페테르 에르되 추기경이 보수 진영의 유력 후보로 꼽히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최초의 유색인 교황이 탄생할 가능성도 거론됩니다. <br /> <br />가톨릭 신자가 8천만 명에 달하는 필리핀의 루이스 안토니오 타글레 추기경, 개혁 성향인 그는 2013년 콘클라베 때도 교황 후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. <br /> <br />[루이스 안토니오 타글레 / 추기경 : 소수라는 것은 교회가 죽었다는 의미가 아닙니다. 우리는 예수님께서 살아 계시며, 그분이 아시아에서 태어나셨고, 사역하시고,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셨다고 믿습니다.] <br /> <br />빈곤, 인권 문제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며 아프리카 교회의 미래를 상징해온 콩고민주공화국 출신 프리돌랑 암봉고 베상귀 추기경도 유력한 후보로 거론됩니다. <br /> <br />영국 이코노미스트는 한국의 유흥식 추기경도 차기 교황 후보군으로 거론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가톨릭의 교세가 유럽보다 남미, 아시아 등 비유럽권에서 더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80세 미만 추기경단의 표심이 어디로 모일지 관심입니다. <br /> <br />YTN 김잔디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ㅣ임현철 <br />화면출처ㅣ바티칸 뉴스 <br />자막뉴스ㅣ박해진 이도형 <br /> <br />#YTN자막뉴스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422160226983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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